내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 욱해요.

개인적으로 욱하는 순간이 어느때일까 이벤트로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론은 제가 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나, 제가 말하면 바로바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을때 

욱하는 감정이 나온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STJ는 정말 계획적인 사람인데...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은 너무 스트레스 거든요. 

또 계획을 잘 지켜야 하는 순간에 뭔가가 틀어져서 계획이 잘 진행 되지 않을때 마음 저 편에서 

부글부글.. 상황이 이해 안되는 뭔가가 올라와요. 

정말,그러면 안되고, 이런 상황도 있다는 걸 이해하지만, 욱함이 결국은 이기게 되요. 

ISTJ의 성격대로면 착착 계획에 맞게 진행되어 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 상황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욱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