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인 내가 욱하는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istj인 내가 어떤때에 욱하는지 생각해보았어요

근데 결국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문제가 가장 욱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피하고 싶은데 피할수가없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책임감이 강하고 의무를 수행하는 것을 중요시생각하는 편이라서 주변에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있는것만으로 욱하게 만들어요 

그런사람이랑 팀이라는 것만으로, 혹은 협업이 아니더라도 같은 팀을 구성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끔씩 욱하게돼요. 그런 사람이 업무하는 방식이나 나태한 태도가 저한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최대한 갈등을 피하려고 하고 조직적으로 일하고싶어서 같이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훌륭하게 완수하고 싶은데 그들의 안일한 태도가 이런 절차를 준수하고 규칙을 중요시 하는 나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욱하게 만들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