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도 계획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

대부분의 일을 오랜 고심 끝에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여 정한 계획에 따라 성실하게 완수하고자 하는 

ISTJ의 업무스타일~

계획에 따라 완벽하게 수행하기에 상사에게 인정받는 부분도 있으나 계획에 따른 완벽을 추구하기에 다른 사람과 협업하면서 욱 하는 마음이 종종 들어 아무래도 혼자 다 하는게 빠르게 진행된다. 

화를 내진 않더라도 혼자 욱하는 순간들의 마음때문에 혼자 하는 게 더 편하다는 것 반면에 그만큼 피로도가 높은 것 같다.

너무 지치다보니 완벽한 계획에 따른 완성도 높은 실행에서 한발 물러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남들과 일을 분배하고 틀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자유로움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

그럼에도 업무에 임하다 보면 업무마찰로 인한 욱하는 순간과 결국 또 계획에서 어긋나면 어쩌나, 제대로 완수 못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해 하는 나를 보면 또 어쩔 수 없다 싶다.

정ISTJ도 정해진 틀에서 자유롭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