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티제 저는 어린시절부터 절약에 대해서 아빠에게 아주 엄격하게
교육을 받았어요
커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부전여전이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절대 아마도 고치지 못할것 같아요 ㅜ.ㅜ
제가 하는 잔소리를 엄마들이라면 아마도 공감 하실거에요
입고 아무곳에나 던져둔
옷 치워라!!!
양말 뒤집어서 벗어라!!!
핸드폰 하면서 티비는 꺼라!!!
제발 양치 좀 하고 자라!!!!
방에서 나오면 불꺼라!!
방이 쓰레기장은 아니지 치워라!!!!
학교 가면서 도대체 환하게 불을 켜놓고 나가나요~~~~~~~
정말 노이해~~~~~~~
귀가 막힌 아들들을 키워서 그런건지....
도저히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안할수가 없어요
쫓아다니면서 해야 치우고 뜨고 양치합니다
하는 사람도 짜증나고 듣는 사람도 물론 짜증나겠지요
근데 말 안하면 입던 옷을 산 처럼 쌓아둡니다
아 미쳐~~~
아이들은 제발 엄마 잔소리 그만해!!!!! 라고 외치죠
근데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저는 도저히 잔소리를 안할수가 없네요...
제가 잔소리를 하면 더 하기 싫다고 하는데...
그럼 잔소리 하기전에 치우면 될 껄~~
왜 이렇게 말 하게 만들까요??
아마도 아이들이 집을 나가게 되는 날 까지
저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될 거 같아요
사실 아이들에게만 하는건 아니구요~~
남편이 냉장고를 열거나 음식을 먹거나 음식 먹고
그릇을 치울 때
제가 매의 눈으로 쏘아 봅니다
제 루틴이 있는데...
그걸 조심이라고 다르게 해두면
제가 레이저를 쏩니다
아무래도 저는 잔소리가 습관인거 같습니다 ㅋㅋ
작성자 미니미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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