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취미는 주마다 서점 가기

저의 취미는 1주일에 한 번씩 서점에 가는 것입니다. 소장하고 싶은 책 리스트를 만들고 주말에 서점에 가서 살펴보죠. 정말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구매를 합니다. 요즘 이북이 잘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저는 종이책이 더 좋네요. 그리고 서점에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그 특유의 향을 너무 좋아합니다. 

한주간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책을 구매하고 나선 보통 카페에 가서 책을 읽곤 합니다. 조금 어려운 책들은 기록을 남겨가며 읽는데 완독 후 이 기록들을 읽으면 책을 한 번 더 읽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책을 다시 읽으면 확실히 처음 볼 때보다 잘 읽히고 기분도 좋습니다.  최근 읽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