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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계획적인 뇨자인
저는 작년부터 계속 가방을 보고 있어요
남편도 쓰는 장바구니에 가방을 넣어두었지요
계속 요 브랜드 가방 저 브랜드 가방
그리고 사이즈도 줄자로 재어보고
고민을 작년1월 부터 하고 있어요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남편이가 보고 사줄거 같아서
담아두는데...
이런 제맘을 역시나 몰라요
그냥 저보고 사라는건지...
선물이란데 누가 사주면 더 좋은데...
제가 알아서 사고 돈 주세요~~~
하면 기분이가 안납니다
왜 그걸 남편이는 모를까요!!!!!!!!
역시 남자들에겐 정확하게
**브랜드**가방 사주세요
라고 해야 되는거 같아요
일단 저는 이번주까지는 결정해서 가방을 꼭
남편이가 사주도록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고
얘기를 꼭 하렵니다
제 장바구니에는 요거 넣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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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니미니민
신고글 ISTJ 지금은 가방이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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