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tj/26977062
일단 ISTJ인 저는 부당한 처우를 받거나 내 잘못이 아닌데 내잘못인양
질책하는걸 못참습니다. 이게 내가 참지 하고 넘어가면 그래도 되는구나하고
만만하게 보더라구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회초년기때는 속으로 삭이고 넘어갔는데,
그렇게 계속 살다간 제가 못견딜것 같아서 초반에는 아예 그런 상황에 걸리지 않으려
최대한 조심하거나, 그렇게 몰아갈려고 하면 아닌건 아니라고 강하게 어필하니까
뭐 성질 더러운 놈이라고 할진 몰라도 더이상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화가나는경우 저는 그냥 냅두면 서서히 풀립니다. 괜히 '야 삐졌냐?' 하면서
자기딴에는 친근하게 풀려고 접근하는건 불난데 기름붓는거구요. 짜증나는게 그런 타입은 자신이 화난건
화난거고 남이 화난건 삐졌다고 치부해버리더라구요. 정말 저하곤 최악의 궁합입니다.
그렇꺼면 그냥 냅두거나 한마디라도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 넘어갈일인데, 대부분은 그놈의 체면이뭔지 자존심이
뭔지 자기잘못이 명확한데도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자신이 잘못했으면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
고 다시 풀고 같이 일하는거지 일하는데 뭔놈의 가오를 잡으려고 하는지 원... 힘듭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이지현
신고글 ISTJ가 화풀리는 시기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