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tj/27132993
istj인 성격과 상관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 일을 하며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을 많이 해요
일이 잘못되거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 화를 내지 못하고 그냥
"괜찮아요. 이미 발생한 일 어쩔 수 없으니 해결책을 생각해요.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라고 거짓말을 해요
사실 속으로는 하나도 안 괜찮아요.
정말 화나거든요
왜 일을 이렇게 할까? 처음부터 좀 신중하게 처리했으면 좋았잖아
결국 사고치고 나보고 해결하라는 거네
나만 힘들어지고 내 일만 늘어나네라고 생각해요
화나는 상황이 벌어져도 직장동료에겐 화 못내고 혼자 관대한 척, 아량있는 척, 공감하는척 하는거죠
결국 속은 멍들어 가는데도 말이죠
직장 동료가 저한테 엄청 잘못을 해서 주변에서 걱정해 주면 전 겉으로
"괜찮아요. 뭐 원래 그런 사람이잖아요. 제가 참아야죠" 라고 거짓말을 하죠
속으론 욕해요.
뭐 사람이 그래. 결국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네. 자기가 잘못해놓고 사과도 안하고. 그래 난 이제 당신은 내 마음에서 아웃이야
라고 욕하며 전전긍긍하죠
그리곤 그 사람이 나중에라도 사과를 하더라도 그 사람에 대한 응어리는 잘 못 풀고 계속 남아 있어요
직장에서 하는 이런 거짓말들
결국 쌓이기만 하고 해결되는 것은 없었어요
나의 짐만 늘어나고 나만 힘들어지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잘될거야^
신고글 ISTJ인 나의 거짓말-공감하는 척, 관대한 척, 아량있는 척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