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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는 저를 36살에 낳으셨어요
늦둥이지만 아들을 바랬던 엄마는 넷째마져 딸이니 너무 슬펐대요
자라면서도 엄마는 늘 저를 보며 아쉬워하면서 난 아들을 바랬다며 늘 서운함을 저에게 표현을 했죠
어릴때는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가서 상처받거나 슬퍼하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
그런 엄마가 늘 저를 언니들 몰래 챙겨주는 모습,
딸이 싫었다지만 저를 매일 껴안고 자는 모습에 늘 저는 감동을 먹었어요
지금도 엄마가 맛있는거 챙겨줄 때마 감동받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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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산
신고글 ISTJ가 감동받는 순간은 엄마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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