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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일을하려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나는 사과가 쉽지않았다.
젊은시절에는.
그러나 나이를 많이 먹고도 성격은 변하지않았지만 내가 실수했거나, 내가 사과해야할 상황이면 곧바로 "아 미안 내가 잘 못 생각했네"
"아 미안 미안해서 어쩌지?"하는 짧은 멘트의 사과를 한다.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나의 미안함만 표시하고 다음부터는 그사람과의 관계는 보이지않는 벽이 생기고 상대하지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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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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