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할일은 미리계획후에 진행

저는 회사를 다니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과 달라진 점이 있어요

평소에 일상생활에서는 즉홍적인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성격이 TJ 쪽으로 많이 치우졌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해야 할 일을 미리 해서 부장님께 보고 올리면 꼭 항상 가만히 여유 부리시다가 퇴근 5분 전에 검토하고 회의를 해서 거의 11시에 끝나고 야근하게 만들었었어요

그게 너무 지겹고 화가 나서 일하면서 많이도 울었어요

그렇게 몇 년을 일하다 보니 바뀐 부분이 감정을 빼고 냉정하게 일하게 되었고

부장님이 미리미리 안 볼 걸 생각해서 더 계획적으로 업무를 진행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이게 성격으로 잡혀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달에 할 일을 미리 적어두고

하루 루틴에 마지막은 내일 할 일을 미리 검토하기입니다

계획이 틀어지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여유를 즐기려고 현재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