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저는 미리 일을 처리하길 좋아합니다

ISTJ인 저는 무슨 일을 할 때 미리 다 처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물론 일이 너무 많아 쳐내기 힘들 때가 자주 생기기 때문에 이런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맡고 있는 업무가 6~7개 부서가 해야 하는 업무다 보니 어느 때는 우후죽순처럼 일이 한 번에 몰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상 가능한 업무는 미리 미리 해 놓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어떤 일을 장기간(수개월) 미뤄두고 우선순위의 업무부터 진행한 적이 있는데 그날 그날의 업무를 다 하고 퇴근함에도 불구하고 늘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주말에 쉬어도 뭔가 안 한 느낌 때문에 늘 피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입사 이래 최대의 업무가 특정기간에 몰릴 예정입니다.

잘 계획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