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법] 그냥 아무것도 없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선쟈입니다 😁

 

저의 청소법은 늘 같은 자리에, 사실은 없는게 제일 좋은(?) 그런 청소법이예요. 무슨 말이냐하면은 저는 사실 청소에 강박이 늘 있었어요. 제가 정해 놓은 자리에 제가 정해 놓은 물건이 있지 않으면 불안했거든요.

 

아이가 태어나고는 매일이 스트레스였어요. 아이 뒤꽁무니 쫓아다니면서 치우고 치우고 치우고, 하루종일 정리하고 청소하고 무한반복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클린존을 정하기로 하고 그 뒤로는 조금 가벼워졌다고 할까요? 

 

 

저만의 클린존입니다. 화장대랑 식탁 그리고 주방 아일랜드! 여기는 늘 사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저기 어지르면 큰일납니다. 그 때는 신랑이고 뭐고 없어요 🤣

 

클린존 공개 했으니까 이제 저만의 청소법 시작합니다.

 

분무기 청소법 아세요? 저는 분무기 청소를 해요.

 

하나, 청소기 돌리기

둘, 분무기로 물 분사하면서 걸레질하기(이때는 구역별로, 방, 거실, 방, 방 이렇게)

셋, 구역별로 다시 청소기 돌리기

넷, 침구청소기 돌리기(이건 2-3일에 한 번)

 

이렇게 하면 집에 떠다니는 먼지가 분사한 물로 인하여 바닥으로 가라앉거든요. 그리고 걸레질을 해주는거예요. 분무기 청소법 하고 나면 집안 공기(?)가 달라요.

 

헤어나올 수 없으실거에요. 마성의 청소법!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하고 나면 세상 상쾌! 제 청소법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