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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는 즉흥적으로 가는 여행도 잘 하기는 했지만 계획하고 가는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
결혼후인 지금은 아이가 있으니 철저한 계획하에 가야지 여행이 힘들지 않더라구요.
가기전부터 아이와 가족의 준비물부터 철저히 챙기고, 어디를 가서 어떻게 뭘 할지 정하구요.
특히 까다로운 입맛의 아이와 남편이 있다보니, 먹을거에 철처한 계획을 세우게 되더라구요.
여행 뿐 아니라 다른 일에도 계획세우고 실행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도 계획세우고 가는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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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n
신고글 계획적인 여행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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