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tp/13526967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화내는 것이 달랐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화가나면 그래도 조금 표현을 하고 그런 편이었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서는 조금 삐치는 형태로 무표정에 만사 귀찮 나 화났다는 것을 표현하면서
입을 꾹 답고 다 무시하고 틀어박히는 스타일이였어요 그러다 옆에 와서 말걸어주고 다독여주면
생각보다 빨리 화가 풀리는 스타일.... 참 화를 받는거에 비해 빨리 푸는 경우였네요
그러다 이제는 직장생활도 하고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하면서 왠만하면 그런 트러블이나 화나는 순간을
피하거나 그냥 왠만하면 참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스타일이며 화가 나면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긴 한데
이제는 그런 행위도 답답하고 유치해서 결국은 내가 그 말 안하는 동안 스스로 다시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먼저 말 걸고 그냥 화를 푸는 경우네요
그런데 이런 저의 그냥저냥 좋게좋게 넘어가는 걸 이용해서 저를 자주 건드린 경우에는
저도 속으로 몇 번 참다참다 아주 논리적으로 팩트폭행 하면서 그동안 참은거 다 터트리며
정말 잠자는 사자코털을 잘못 건드렸다는 것을 보여줘서 아주 폭발하는 합니다. 근데 이런 경우는 잘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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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쿄
신고글 ISTP 화내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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