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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으로 위로를 대신해 주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나에게 하소연?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굳이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공감해주면 많이 위로받는 듯 했다.
그렇다면 나는? 솔직히 타인에게 하소연 하는편은 아니다. 그래도 위로받고 싶다면 나또한 그냥 공감만 해주면 될 것 같다. 섣부른 해결책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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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lly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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