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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표를 내지 않아요... 슬픈 감정도 기쁜 감정도 그리 드러내는 편이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속으로는 크게 느껴요.
만남이 있으면 당연히 이별의 순간도 언젠가는 다가올 거라는 걸 미리 대비하려고 하는 마음이 큽니다. 막상 닥치면 슬픔을 주체 못할까봐 미리미리 마음의 단도리를 시키는거죠. 그래서 실제 제 3자가 볼 때는 별 감흥이 없어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속으로는 썩어 문드러져서 그 영향이 오래 가는 경향이 있어요. 차라리 남 앞에서 속상하고 힘듬을 표내면 나을까요? 남들 앞에서는 괜찮은척, 쿨한척 하지만 돌아서면 혼자서 눈물 훔치며 침잠하는 내 모습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극복해내겠죠. 겉으로는 괜찮은척, 속으로는 죽을것 같은 모습이 저의 이별에 대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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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연
신고글 istp 가 이별에 대처하는 법은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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