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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들은 원래 심성이 고운 사람이다.
늘 고맙게 생각하는데 최근에 이 둘 땜에 감동 찐~하게 받았다.
키우는 고양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5일 동안 날마다 문병가고 처방받아온 약이랑 수액을 우리가 먹이고 주사놓는데 아들은 약 먹이고 주사놓을 때 손을 몇 번씩이나 씻고 남편은 옆에서 '우리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하고 다정하게 말해 준다. 이 때 완전 감동받았다.
생각한것 보다 더 착한 사람들같아서^^
고양이도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다.
약 먹는건 여전히 싫어하는데 주사놓을땐 얼마나 조용히 가만히 있는지,,, 그 쌀쌀맞던 고양이는 아파서인지 없어진 것 같다.
꼬봉아~~ 너 땜에 우리 식구가 감정 기복이 심해졌다~ 아프지 말자~ 얼른 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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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고글 (감동받는 순간) 나 찐하게 감동먹었다!! 아들~남편~꼬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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