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인 나는 어떨때 행복할까?

겉으로는 무심하게 쿨한척 하지만 좀처럼 행복을 못 느낀다. 욕심이 많다. 명품에 대한 물욕은 없지만 그런걸 어려움 없이 척척 구입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좋은 차에 대한 로망은 별로 없는데 그런 차를 타는 사람들의 재력이 부럽다. 참 자기모순이다. 결국 나는 욕심은 많은데 그다지 열정도 의욕도 없는 사람이라 행복감을 자주 느끼지 못한다. 작은 일에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그럼 돈이 많아지면 행복할까? 또 그때는 채워지지 않는 다른 것 때문에 아직 행복하지 못할 것 같다. 나는 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