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면접 보러 가려니 떨리네요🥰🥰

지인분 회사에 능력자가 필요 하다고 해서 저를 추천해 주셨다고 갑자기 무슨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것도 아니고 밤에 전화 오셔서 오늘 오후에 무조건 면접 보러 와야 한다고 사정을 하시네요^_^ 근데 왜 능력자를 뽑는데 저를 추천 하신 건지 너무 부담 스러운 자리라서 첨엔 사양을 했는데 계속 부탁을 하셔서 어쩔수 없이 용사 면접보러 갑니다^_^ 저는 중요한 자리에는 항상 15년된 나의 아이템 이 구두를 신고 갑니다^_^ 그녀를 만나러 갔었던 그때 보단 떨리지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다가오니 슬슬 떨리기 시작 하네요^_^ 용사 가서 면접관님들 박살 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