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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할머니께서 커피 한잔 하자고 부르셔서 하상도로로 걸어서 할머니댁에 갔습니다^_^ 걸어서 20분정도면 가는 길이라 운동 삼아서 살살 갔다가 할머니와 이야기도 오랜만에 하고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있으셨네요^_^ 그렇게 커피한잔 하고 이야기 하고 이제 집으로 가는데 주머니에 가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하시면서 봉투를 주셔서 관찮다고 해도 계속 주머니에서 못꺼내게 하셔서 한참을 걸어오다 봉투를 보았는데 ㅠㅠ
200만원이 들어 있었어요 ㅠㅠ
요즘 맛난게 몇백만원씩 하나요😅😅😅
아이고~~~ 갑자기 발걸음이 멈춰서 어찌 해야 되나 이렇게 이야기 해 봅니다 ㅠㅠ
20만원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200만원은 ㅠㅠ 혹시 할머니가 20마원을 착각 하신 걸까요?? 어찌해야 하나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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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사
신고글 용돈으로 200백만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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