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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가을을 다 잃어버리고 앙상해 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잎새처럼 애처럽게 얼마남지 않은 가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가로등에 비치고, 숙소 건물에도 하나둘 불이 켜지고 있는 저녘입니다. 따뜻한 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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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산회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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