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jvsp/1991232
ㅇㅓ디 갈 때면 진짜 10분 단위로 계획짜는 1人
어디를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중요. 안 나가는게 베스트긴 해. 근데 나가야한다면)
그때부터 뇌를 사용한다.
길찾기로 버스 찾고
몇 분 간격으로 버스가 오는지 보고
이젠 내가 500m거리는 몇 분 걸리는지도 알고 있어서
내가 몇 분에 나가야 정류장에 버스가 바로 오는지
타이밍 잡고
그러면
이제 그 앞 스케줄(기상, 씻기, 옷)
몇 시에 일어나서
몇 분 동안 씻고
미리 날씨 확인해서 그 날 입을 옷 체크하고(옷도 미리 정해 놓는 편)
몇 분 동안 밥 먹고
집을 나가면 되는지 계획.
버스타고 도착하면!
공연 관람 시간은 어느 정도로 잡고
점심은 어디서 먹고
카페는 어디를 갈 것이며
그리고 뭐할 건지도 싹 다!!
모든 것을 스케줄표나 메모장에 적어놔야 되는 J
가끔 정말 '와... 계획에 미쳤구나...'
생각은 하는데
동생이 스케줄표 보고는
"그거 지켜져?" 라고 물을 때
항상.
"나..지키려고 엄청 노력해....
어긋나면 기분 안 좋아... 그 날 기분 완전 꿀꿀해진다고"
하니깐
참 바꿀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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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
신고글 X친 계획형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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