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살다가 딱 하루 날잡아서 대청소하는 극P

자유롭게...티셔츠 벗어던지고 건조기에서 꺼낸 옷 쇼파에 널부러뜨려놨다가 쇼파에서 옷찾아입고 다시 세탁기넣고 또 건조기에서 꺼내고 쇼파 루틴 반복하다가 어느 날 현타올때가 있는데 그때 결심합니다! 조만간 치워야지.. 그렇게 며칠지나고 또 결심합니다! 이번주말에 치워야지...그러다 주말되고 외출이라도 하면 아 난 못치우는 사람인가보다 현타오고 현실타협해요. 조금씩 나눠서 이번주 내내 저녁때마다 치워야지. 물론 실패하고요^^ 어느날 저녁 홈술하다가 힘나고 에너지 충전됐을때(?) 갑자기 일어나서 하면하는거지! 별거있어? 하면서 뚝딱뚝딱 넣을거넣고 버릴거 버리고 그렇게 계획에 없던 청소늘 충동적으로 해버립니다! 그러곤 생각하죠...청소...뭐 별거아닌데? 훗 😎 그러고 한 이틀지나고 다시 쇼파에 차곡차곡...P의 청소방법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