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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어른이 되어가는 딸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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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서 나올 때가 앚그제 같은 데 벌써 15 살이 되었네요..아기 때는 육아와 일을 동시에 병행 하느라 힘들었어요..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서 이젠 어엿한 인생에 친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아이가 빨리 크는만큼 제 나이가 어느덧 50을 바라보네요 저희 엄마도 저랑 지금 느끼는 감정이 같겠지요..부모님이나 저나 딸아이나 모두 건강하게 오랫동안 동시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모두 건강 잘 챙기면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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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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