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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말았네요

https://mindkey.moneple.com/birth/4280420

어릴땐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부드랍게 말했던 것 같은데 (제 착각인지도..)

 

지금은 좀 컸다고

제가 말이 더 세게 나가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혼내다보면 제 모습이 마치

남편한테 잔소리하는 마누라같은 모습이라

순간 아차.. 싶네요

그래봐짜 초등인 아이를 데리고

내가 뭘 하는건지..

 

우리 아이들처럼 이렇게

부모 말 잘 듣는 애들도 없는데

전 뭘 더 바라고 그러는건지

순간을 참지 못하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

맛있는 저녁밥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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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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