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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왜 그런날 있잖아요. 신랑이 아무 이유 없이 미울때..
그냥 나랑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데도 안놀아주고, 내마음은 전혀 모르는거 같을때...
나랑 노는거보다는 컴퓨터 하는게 더 즐거워보일때 있잖아요...
밥먹는것도 서로 취향과 시기와 식단이 안맞아서 짜증나고, 신랑이름을 키보드 스페이스바에 붙여두고 짜증날때마다 눌러보는 그럼 마음... 진짜 사랑하지만 가끔-아주웅루우웅우우우 가끔 미울때 있잖아요...
얼굴만 봐도 한숨나오고 노래부르면 조용하라 하고 싶고, 나한테 장난치면 장난치지 말라며 안받아주고... 은근슬쩍 뱃살 꼬집고싶고, 팔뚝 물어버리고 싶은 그런날...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이유도 잘 모르겠지만 속에선 화가 치밀어오르는 그런날 있잖아요...
제가 지금 그래요. 신랑아 도망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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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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