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향적인데 외향적인 게 좋아요.

몇 번을 검사해도 I로 나옵니다. 사실 성격이 내향적(내성적)이라는 것도 맞아요. 

부끄러움도 많고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어려워해 사회를 보면 헤매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가끔은 앗싸가 아닌 인싸가 되고 싶고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기도 해요. 

전체 회식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앞에 나가 사회도 보곤 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현타 왔지만 그래도 끝까지는 했습니다.(이게 술기운인가 싶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떠세요? 혹 저처럼 지킬과 하이드의 성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