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와I의 주말을 대하는 자세는 극과 극

E는  외향형

외항적인 사람은 주로 외부 세계에  관임의 초점을 두고  더 주의를  기울이며,  사교적이고 활동적이죠.

말로 표현하기를 즐기고, 외부의 자극을 통해  배우는  방식을  선회하기에  경험한 후 이해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을 숨기기보다는 드러나는  성향이죠.

그러다보니 주말은  집보다는 밖에서 즐기는 것을 더 추구하고  그로인해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요.

저도  E라  확실히 집에 있는 것보다는  밖에 나가  삱색하고 즐기는 것이  훨씬 좋고  그런 활동이  일주일을 지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I는 내향형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내면에 더 주의를 집중하며 조용하고 내적인 활동을 즐기는 경향이 있죠.

생각이 많고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며, 이해한 다음에 경험하는 방식을 선호하여 생각을 마친 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I성향은 주말에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안에서  TV를 보거나  독서, 낮잠을 즐기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신랑만  I라  주말을 즐기는 방법으로 간혹 의견 충돌이 많아요.

저와 아들들은  외출하자  아빠는 쉬고 싶다로  대립을 했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니까 아들들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즐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요즘 외로워요.  혼자 놀아야하거든요.

집에 있기는 싫지만 혼자 있는  남편을 두고 나가기가 미안해서  외출을 요즘 많이 삼가하는 편이다보니  평일에  외출을 즐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