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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가 90에 가까운
극 내향인입니다.
저는 주말에 밖에 왜 안나가냐는 질문이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평일동안 일다니느라 밖에 계속 나가있엇는데
주말은 집에서 푹 쉬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집에 누워있는것이 제일 좋구요
솔직히 가능하면 1년내내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일정이 있어서 주말중 하루라도 밖에 나오면
그 다음주 제 컨디션은 최악이예요
집에서 뭐하냐고 묻는다면
일단 밀린 집안일을 해서
기분을 개운하게 만들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시청좀 하다가
맛있는 배달음식을 받아서 먹으며 힐링하고
취미생활도 합니다.
취미가 무엇인지는 비밀이예요
이거만 해도 하루가 모자라요
밖에 나가서 콧바람 쐬는거도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요
집에 있는 시간이 제일 소중한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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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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