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_우는 이유 : 화가 나면 저절로 터지는 눈물샘

저는 MBTI에서 ISFP 유형입니다.

ISFP 유형 특징을 간단하게 말해보면,

 

1. 관심 받기 싫어하는 관종

2. 누가 부탁하면 거절 못함(양보 잘함)

3. 생각은 잘하는데 생각한 것을 실천하진 못함

4. 남한테 민폐 끼치는거 싫어하고 싫은 소리 못함

5. 나 안착한데 왜 사람들이 착하도 하는지 모르겠음

6. 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루다 발등에 불 떨여쟈 일을 시작함

7. 누가 나한테 부정적으로 말하면 상처 엄청 받음

8. 남한테 내 얘기 잘 안함

9. 약속 있었는데 취소되면 은근 좋아함

10. 논리적으로 싸우고 싶은데 감정이 앞서 나가서 말 싸움에 약함 ✔️

11. 규칙, 관습, 틀에 묶여서 제약 받는거 싫어함

12. 사람 만나는거 좋은데 싫음

 

총 1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주제 "MBTI 유형별 우는 이유 편"에서 저는 10번에 해당되는 저의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 ISFP - 동물농장을 보고 운다. 화가 나면 저절로 눈물이 남

👉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나의 화를 주체 못할때 눈물샘이 터지곤 합니다.
뒤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그때 그상황에서는 화가 나면 눈물이 뚝뚝 흘러내립니다.
눈물샘이 터지면서 눈물이 뚝뚝 흐르고 그 상황속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날때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화가 잔뜩 나있지만, 터지는 눈물샘에서 말못하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종종 있고, 그러다보니 막상 말싸움에서는 약합니다. 

👉 시간이 몇분만 지나도 후회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별거 아닌 일이라는것을 알면서 막상 화가 나면 감정표현을 눈물로 하면서 대화를 못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잘못된 모습이라는 걸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잘못된 습관이라는 것을 알면서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