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sfp/42324784
I들의 특징이 생각이 많은 편이잖아요.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다가 계획이 틀어졌을 때 은근 신경 쓰이고 속상하거든요. 그 틀어짐의 원인과 범인을 색출해 내었다가 원인의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도 하고, 해결할 수 없는 범인의 경우 쟨 아웃 하면서 제 바운더리 밖으로 내보내요. 물론 아무도 모르고 안 알아주고 공감도 없지만 그냥 제 기준에서 그렇게 하는거죠ㅋㅋ
계획이 틀어졌다고 해도 반드시 저런 건 아녜요. 나이드니 저런 색출도 피곤하네요ㅋ 요즘은 아 틀어져 버렸네 우씨 에라 아몰랑 수준이 되어 그냥 넘어가지더라구요. 이미 틀어진 거. 어쩔 수 없잖아요. 다음번엔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써야지 하고 그냥 흘러가게 둡니다. 그렇게 하니 엄청 마음이 가볍습니다^^ 내려놓으니 별 것도 아니던데요~^^
다만 그런 무리들과 휩쓸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는 알고 어울려야지 않겠어요? 사회가 정해놓은 것과 제 기준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아직은 원인과 범인색출의 습관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 후련한 내 즐거움? 중의 하나라 생각하고 때에 따라 적당히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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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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