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라 저래라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싫은 ISFP

사람과의 관계에서 선을 지키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선을 넘어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고요.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의 ISFP인 저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 제 공간에 제가 허락한 범위를 넘어 침범하려는 사람은 굉장히 무례하고 불쾌하게 느껴져요. 특히 사람마다 사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 다른데 자기 기준을 잣대로 가르치려 드는 경우가 최악인 것 같아요. 친한 친구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은데 친하니까 내가 이정도는 네 삶에 훈수 둬도 되겠지 뭐 그런 심리일까요. 여튼 그런 이유로 멀리하게 된 친구도 있네요. 왜 타인이 멋대로 내 삶을 지적질하며 가르치려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건 관심도 조언도 아니고 선 넘은 오지랖일 뿐인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