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 행복한 마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리 거창한게 아니였습니다.

 

ISFP의 특징

 

ISFP의 특징처럼 

작은일에 행복을 잘 느끼고 자연과 풍경을 좋아하고

따뜻한 마음이 있는 좋은 사람

퍼주기 좋아하고 낙천적이고 물 흐르듯이 사니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행복한 마음가짐, 시간의 여유로움

내가 좋아하는거 내 속도대로 할 수 있는게 행복이고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일상에서의 소확행들이 행복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행복한 마음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직장 다닐때는 해보지 못했던 가족 챙기기

남들은 굳이 도시락 배달하고 픽업하고 

그렇게까지 챙기냐고 그러지만

픽업하면서 도시락 배달하면서

그 시간이 나와 아이의 소통창구이고

온전히 아이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직장을 그만둔지 8년째 가족의 식사 챙기기와 

주부로서의 역할이 저의 행복입니다.

가족의 웃음 소리에 행복해 하고

내가 만든 밥을 맛있게 먹으며 대화 나누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두번째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커피타임이 행복입니다.

아침에 라디오 들으며 한잔

저녁에 남편이 핸드밀로 갈아서 내려주는 커피 한잔

그리고 종종 큰딸의 커피 선물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꼭 맛보라고 사오는 핸드드립

이리 소소한 마음에 행복을 느낌니다.

 

 

세번째 

부모님 챙기고 남들에게 베풀 때 행복을 느낌니다.

작은 기부도 20년 이상 꾸준히 하고

맛있는거 있으면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타인에게 베푼 나의 마음이 감사한 인사를 주고 받는

그 순간들이 사람사는 행복입니다.

 

 

네번째 

"덕분에" 라는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니 생각나서 사왔어, 연락했어

살면서 가족 말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입니다.

니 덕분에, 엄마 덕분에, 우리딸 덕분에

칭찬 알레르기가 있는 나

겉으로는 크게 내색을 못하고 속으로 세상 행복해합니다.

 

다섯번째 

시골집 가는 길, 시골 풍경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시골 가면서 듣는 라디오도 힐링이 되고

예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감하고

그리고 엄마의 밥상도 제일 큰 행복입니다.

 

 

여섯번째

벌써 기대되는 "기다림"도 행복입니다.

아이의 고3이 끝나고 나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행복이 기다릴 것 같습니다.

매일 말하는 아이의 버킷리스트

엄마의 마음가득한 응원도 매일 저축합니다.

 

 

그리 특별하지는않아도 

이렇게 일상에서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큰 보상을 주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오늘도 무탈한 일상에 감사하며 

이런 소확행에 행복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나의 행복' 구구절절 많지만

정말 행복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지나 봐요...

당연함을 내려놓으니 

나의 생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니

작은 소소한 행복들이 확대되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들 멀리서 행복을 찾지 말고 

나의 마음의 행복을 꺼내서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행복을 찾아보기를 바래요.

 

 

 

김미경 작가님의 -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이 있다면 

그게 바로 일상입니다.

모두가 부러워하고 행복해 보이는 특별한 모습도

그 사람에게는 평범한 일상일 뿐이에요.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능력 하나가 필요해요.

나의 일상을 소중하게 대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 대신 평범해 보이는 나의 일상을 윤이 나게 딱아보세요. 

내가 나의 일상을 소중하게 대한 만큼

일상이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