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ISFP 고백 받았을 때 반응

https://mindkey.moneple.com/isfp/81091655

기억도 가물가문한 고백

그때는 MBTI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고백 받았을 때 반응은 

ISFP 특징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ISFP인 저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 올인하는 스타일

그래서 연애할 때는 신중한 편이고

짝사랑을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런 제가 고백을 받았을 때 보통의 반응-

 

1. 고백으로 인해서 소극적으로 변하고

2. 부끄럼도 많고 행동도 조심, 말도 조심

3. 확신이 없으면 속마음도 숨기고

4. 그러다보니 결국 서먹하고 불편해지고

쿨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심함과  미리 걱정하는 마음이 강해서

 고백 받으면 부담부터 느꼈던 것 같습니다.

5. 혼자 좋아했을 때는 좋았는데

막상 상대방의 관심의 표현으로 뒤로 물러나는 스타일

고백을 받으면 청개구리 본능이 발동합니다.

그래서 혼자하는 짝사랑이 편했습니다.

 

저는 천천히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서로 호감을 느꼈을 때 고백을 받으면

그때의 반응은 좀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호감있는 상대에게 고백 받았을 때 반응-

 

1. 처음에는 머리가 하애지면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얘기도 잘 못합니다.

2. 그러나 얼굴에는 표가 바로 나타납니다.

 얼굴에는 좋아요가 묻어 있고 설레임과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저입니다.

혼자 좋아서 이불킥하는 스타일

3. 연락 잘 안하기로 유명한 ISFP인거 아시죠?

그러나 전화가 기다려지고 전화기를 끼고 살았습니다.

4. 부끄럼쟁이지만 점차 말이 많아지고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알려고 노력하고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4. 표현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5. 없던 내숭도 장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대에 따라서 고백 받았을 때 반응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의 고백이 좋았고

그 고백에 맞춰나가려고 저도 노력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는 사람 

언제나 만나면 기분이 좋은 사람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의 고백은 언제나 두근두근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남편의 고백에 대한 나의 반응은~~♡

서울남자의 너무 부드럽고 조곤조곤 말하는 말투

부드러운 목소리, 다정함에 너무 설레고 

두근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한결같은 다정다감함에 넘어갔지요.

 

나이가 들어도 '고백'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참 설레게 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마법이 있네요.

1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희얀님

신고글 ISFP 고백 받았을 때 반응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