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mbti/13318491
겨우 앉았다. 그래야 캐이워크 마인드키를 쓸 수 있으니 귀중한 시간이다. 오늘은 홈 대기줄에 2번째 위치이었는데도 겨우 앉았다. 옆줄에 따는 이도 물러서지 않게 당당하다. 겨우 한자리가 비어있어 앉을 수 있었기에 이렇게 고민상담/MBTI에 글을 쓴다.
차음엔 부담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부담이지만 그래도 약간은 나아진 것 같다. 인쇄물 등을 볼 수 있는 귀중 시간인데, 어떻게 캐시워크에 생각 등 일상에 접하는 내용을 일기 적듯 기록하다 보니, 마인드 키에 적는 것이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생각을 기록하는 일기장이 되어간다. 벌써 환승할 역이 되어간다. 사람들 웅직임을 느끼게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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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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