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MBTI-제20회차 소통왕 이벤트

소통왕에 응시할 때마다 헷갈린다. 제목은 제20차 소통왕 이벤트인데 안에 들어가 보면, 게시판/MBTI에 써야지만 캐시 공급을 수령할 자격이 된다는 코멘트로 어떻게 선택하여야 하는 것인지 헷갈린다. 소통에 대하여 기술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상담에 대해서인지, MBTI에 대한 것인지 등이다. 어찌하든 캐시는 받아야하므로 기술은 하지만 핵심이 모호해진다. 어쨋든 소통왕, 소통, 즉communication은 서로 간에 말, 몸짓, 눈빛, 표정, 쓰기, 그림, 낙서, 메모 등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상대는 그것을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소통이란 말 등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상대의 의사를 이해하는 것이라 할때 서로간에 소통이 되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엄청 불편할 것이다. 이렇게 불편하니까 소통이 자연스런 것일텐데 왜 세상에서는 소통하라는 용어가 횡횡하고 있다.  결국에는 소통하지 않으면 소통하지 않는 사람 자신은 물론 그 사람의 상대방이 불편하게 될 것이므로 그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소통하라는 격언? 용어가 금언으로 되고있는 것 같다. 왕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소통하는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지하철과 함께 달리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