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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년이 왔다. 그의 딸, 아들을 데리고, 아홉시반에 온다는 년이 열두시반이 되서야 나타난다. 손에는 무침 등 반찬거리 하나도 들지않고 왔음을 가고 나서야 알았다. 사과 등 선물 보따리는 들지도 않고, 왜 나타난건지 이해가 안간다. 가고 나서 보니 봉투를 하나 놓고 갔다. 봉투 하나 내놓고는 아침에 온다고 하여 새벽3시부터 일어나 식사준비 열심히 해놓고 기다리고 있던 시간이 아홉시반이 아닌 열두시반이 되서야 나타난 건데
추석에 니타난 년이 손에는 반찬도 히나없이, 과일 봉지 하나 없이 무슨 교양으로, 무슨 상식으로 나타난 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기본 예의가 없다는 것이 그대로 보이지만 얼굴에 서운한 표정을 지을 수도 없고, 이렇게 기본이 안되게 가르켜 왔었나 후회만 된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니 누워 침뱄기다.
사람의 기본, 성인의 기본, 시집간 딸년의 기본, 며늘의 기본 등, 이 사회엔 과거처럼 인간 삼강오륜지본이 없다 하더라도 기본 소양이라는 것은 있는 것 아닐가? 한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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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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