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MBTI, 제28회차 - 소통부족으로 새벽 아침 들고 뛴 하루의 시작이네. 출근하면서 허리 춤에 차고 가는 휴대폰을 전철역 홈에 도착하여 차가 도착할 때까지 안전체조를 하기위해 웃옷을 벗어 가방에 넣고 체조를 시작하려는 찰라에서야 허리 춤의 휴대폰 가방이 허전함을 알게됬다. 머리속이 휘리릭 회전한다. 그냥 출근을 진행해? 산보길로 나선 아내가 집에 돌아왔을 때, 휴대폰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봤을 때, 놀랠 모습, 취할 행동, 연락불통 시 전화기를 들고 거의 3시간을 들여 현장까지 비상 출동해야
하는 여러 액션, 갈등 등을 생각할 때, 이건아니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휴대폰을 챙겨오지 않았을 때 다시 손에 넣게 될 때 까지 발생 예상되는 액션이 상상해도 엄청난 상황이 될 것임이 상상되었다. 재빠르게 결정이 된다. 가방을 다시 메고 들고 뛰었다.
저녁 퇴근 시에 구보하던 훈련된 신체였기에 고통은 아니였지만 긴장된 정신 상태인지라 숨은 차 올랐다. 도착하여 살피니 식탁 귀퉁이에 놓여진 휴대폰, 매일 아침 출근 시 챙기는 것이 습관이었었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다시 생각하며 더욱 출발 전 체크 순서를 공식화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다시 전철역에 도착하니 두개의 전철이 이미 통과를 하였다. 거의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늦게 현장에 도착이 되겠구나 하고 예측이 된다. 지각은 아니니 괜찮지만 체크리스트와 체크 액션의 중요함을 상기해 본다.
작성자 김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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