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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될 사람이 어딜가든 눈에 띄는 외모에 성품인가봐요.
오늘도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의사쌤이 몇살이냐, 어디사냐, 여친있냐, 결혼했냐 등 물어보면서 본인 딸 소개 시켜주려고 했다네요...
지난번엔 길가던 할머니가 남자친구가 꽃미남이라면서 저더러 잘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삼십이 넘은 남친인데 너무 동안이라 로또 사러 갔더니 로또방 아주머니가 몇년생이냐며 로또도 안 파시고...
수영장 갔더니 아주머니가 학생 몇학년이냐고 하시질 않나...
자랑이 아니라 진짜 약간 걱정이 되네요.
눈에 띄지 않고, 무난무난하게 탈없이 살고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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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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