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때문에 결혼 반대하시는 부모님 짜증나요

솔직히 정말 저보다 과분한 남자랑 연애 중입니다.

저희 집은 돈 없고 빚만 있는 그냥 가부장적인 집이구요

 

남자친구네 집은 돈도, 직업도 (어머님은 교사 아버님은 전문직) 인성도 훌륭하시고,

남자친구 외모도 직업도 빠지는 것 없이 잘났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네 집은 배경말고 저 자체만 봐주셔서 정말 이쁘게 봐주시고 있고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입니다.

 

주제 파악도 못하시고 남자친구가 문신이 있어서 싫다네요.

 

솔직히 문신 이레즈미 이런것도 아니구요 그냥 팔에 레터링 좀 크게? 있습니다. 약간 이런느낌으로요

 

(사진은 연예인 사진입니다)

 

 

근데 정말 남자친구 착실하고 배울점도 많고 성격도 좋아요 

저희 부모님이 감히 그렇게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요

 

진짜 짜증납니다 

 

부모축복 없는 결혼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