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와 I부부

저는 외향적 성격을 가진 여자이구요

남편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어요

처음엔 말수도 없고 이남자 진짜 재미없다 생각했는데 연애하면서 저한테 맞출려고 노력한 모습이 좋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역시 연애때는 결혼에 골인하기위해 남편말에 의하면 별짓을 다하고 꼬시는거 같아요

결혼 3년차인 우리부부..

잡은 물고기에게는 밥을 주지 않는다며

저한테 소홀이 하는 남편한테 서운하기도 하고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아 밀당을 시도 하지만 언제나 지는 제 자신이 밉네요..  남편이 저를 훨씬 좋아해서 안달났음 좋겠는데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