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16850752
저의 아내는 애교도 많고 이쁘기까지 합니다..ㅎ
근데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평소 아이들 케어에 지친 날이면 퇴근해서 같이 즐겁게 저녁 먹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대화를 하자고 합니다..(이럴땐 정말 무서워요)
저희는 주말에는 항상 집 주변 카페나 아파트 단지내 산책하면서
커피도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벤치에 앉아 쉬곤 하거든요.
근데 아내는 감정적으로 너무 배가 고프다고,
자기한테 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애원합니다.
내가 하는 건 대화가 아니라 그냥 토크라네요..ㅠ
여자들의 대화는 좀 깊이 있어야 대화로 보는 걸까요?
아님 수다도 다 같은 수다가 아닌가요?
뭔가 결핍을 느끼는 것 같긴한데...포인트를 못 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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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남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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