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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결혼해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남편입니다. 아내는 연고가 없는 곳에서 저와 살고 있고 저만 연고가 있어 요즘 아내가 집에서 쉬는 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많이 외로워 하네요. 제가 함께 시간을 보낼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주변에 친구나 친한 언니 동생이 있으면 남편으로는 부족한 부분의 공간을 채워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가 새로운 사람과 또 친해지는 성향은 아니라서 기존의 친구들과는 너무 멀리 있어 힘들어 하네요. 제가 친구 같은 남편이 되어줄려고 노력하지만 남편은 남편인가 봅니다.. 혹시라도 연고가 없이 타지에서 생활하시는 주부님 계시면 어떤 식으로 친구의 그리움을 해소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내가 취미생활이라도 있어서 이런 부분을 해소시키는게 나을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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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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