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차 고민상담소/결혼 부부

제3회차 고민상담소 결혼/부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결혼/부부의 고민상담을 이렇게 공개된 캐시딜에 털어 놓을 성인이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백프로 남의 이야기이거나 창작수준의 작품일 것이라고 감히 씨부렁거리게 된다. 이런 기획을 하시는 직원들의 기획력에 의문을 제기하고픈 생각이 된다. 결혼 이전의 연애, 사랑 신갱이 정도의고민이라면 가능하다 하겠으나, 각자의 귀중한 인생 전부가 걸린 결혼에서의 고민을 털어내시오  하는 것은 너무 염치가 없는 것 또는 남의 인생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된다. 존경하옵는 캐시위크 스탭들이시여 이 세상 성인들 각각의 인생살이가, 삶의 과정이  다들 쉽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려는 인생의 지고지순한 고귀한 각각의 부처님이라고 여기어 주시기를....하고 생각하여 봅니다. 댕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