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16908432
40대 늦은나이에 결혼했습니다.
나이때문에 결혼이 그저 급했습니다.
연애때도 안맞던 수준이 아니라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모든걸 합리화하며 결혼을 하고 같이 생활하니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이혼생각뿐이었습니다.
결국 자연스러운 별거와 기약없는 각자의생활.
내탓으로 돌리면서 자괴감에 우울감 공황 강박 불안 모든증상이 저에게 찾아왔고 왜 버티고있는지 모른채 하루하루살아가고있습니다. 진지한 상담을 찾고있습니다. 도움받고싶어요. 100세시대기준으로 살날은 딱 절반남았는데 어떤방향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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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ne
신고글 내가 제일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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