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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30대에는 솔직히 외모 많이 봤어요.그런데 결혼할 사람은 역시나 능력을 보게 되더라구요.
(남편은 키도 작고 외모는 같이 다닐만함🤣 남편 디스하는것 같아서 미안하네🤣)
여행 동호회에서 남편을 만났고 연애는 길게하지 않았고 성실하고 능력도 괜찮고 저한테 잘 맞춰주고 하는걸 보고 🤵♂️👰♀️결혼이란걸 하기로 했지요.
(좀 더 만나볼걸 이제와서 후회 하는중😆)
4년차까지는 정말 여행도 자주 다니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 없이 행복한 날들이었지요. 그런데!! 5년차 됐을때 일이 터지게 됐어요.
저한테 자기가 가진 재산을 말해주고 핸드폰으로도 확인시켜주기도 했거든요.
그걸 저는 믿고 있었고 의심이란걸 하지도 않았고...
어느날부터 모르는 사람들이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고 우편으로 카드미납 독촉장까지... 등기부등본 확인해보니 결국 살고 있는 집이 가압류까지 걸려있더라구요😭😭
저한테 보여준 재산은 거짓인건지...
돈이 있는데 왜 대출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는지...저한테 생활비라고 준 돈은
대출받아서 준거같아요...😮💨😮💨😮💨
그리고 자꾸 숨기고 거짓말 하는것 때문에
자주 싸우는것 같아요. 결국 나중에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건지...
지금은 가압류는 해결됐지만 대출금도
많이 남았고 생활비는 적자네요😓😓
저는 결혼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편하게 지냈는데 지금은 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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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미맘
신고글 (3회차:사랑💕)5년차밖에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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