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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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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9개월 애 둘 키우고 있다보니 정말 정신이 없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밥만 겨우 먹고 틈틈이 집안일과 애들 뒤치닥거리하느라 정신 없어요.

정말 저는 집에 오면 핸드폰 들여다볼 틈이 없이 여기저기 발발거리다가 쓰러져 잠들어요.

근데 남편은 애들 보면서도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않네요.

저도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 온 건 마찬가지인데 집안일은 제 눈에만 보이나봐요.

그리고 애들이랑 놀 때 저는 정말 그냥 집중해서 놀아주거든요. 저처럼 핸드폰 멀리 두고 애들과 눈맞추며 놀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밖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 좀 쉬고 싶고 핸드폰 게임도 하고 싶고 한 마음 저도 아니까 그냥 두긴 해요.

그치만 자꾸 제 속에 불만이 쌓이고 있나봐요.. 

제가 설거지하고 집안일 하고 있을 때 애들 봐주고 있으면 그걸로 된건데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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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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