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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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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에 대하여..

 

첫사랑은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서 친구처럼 편안하고 모든것이 새로운 만남이었지요.

그때가 제일 순수하고 계산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만남이었고 하나하나 모든것이 기억에 남아요.

 

만남과 헤어짐.. 

 

나이들어보니 정말 콩깎지 인거 같아요. 

 

보통 남자들이 먼저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도파민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평소랑 다르게 흑기사가 되고 애교쟁이가 되고 그러면서 여자들도 마음에 문을 서서히 열면서 연애가 시작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 도파민 분비가 서로 일정하게 서서히 높아지면 좋지만 그런경우 보다는 

남자가 100으로 시작해서 0으로 내려오고 여자는 거꾸로 0에서 100으로 쌓아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랑은 여자입장에서는 마음아프고 힘든 사랑이 될수 밖에 없어요.

드라마 영화처럼 힘들어 하지만 그건 드라마 영화를 봐온 학습효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슬픈감정에 몰입하게 만드는 학습효과.

이별은 받아 들이고 나를 재정비 하는데 기운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을 지나고 생각사면 내가 무엇때문에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힘들어 했나.

이유는 그저 호르몬의 노예라서 그랬던거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랑은 서서히 만들어 가야 하는거 같아요.

 

백마탄 왕자님 잘생긴 이성 이런거 말고 생각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되고 기본적인 배려가 되는 사람과 우정 쌓듯이 부족한거 채워 주고 챙겨주고 잘못된것도 이해해가며 쌓아 가야하는게 사랑인거 같아요.

뜨거울수록 데이기 마련 난로 같이 거리를 두고 따스함을 즐기며 나라는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하는것 같아요.

 

첫눈에 반한다? 

그건 호르몬의 노예의 상태로 아주 불안정한 상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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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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