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love/17027044
처음 부터 말이 없는 남자 였죠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메세지로 많이 주고 받았네요
글귀 하나 하나 참 신실함이 느껴 졌네요 ^^ 결혼을 하고도 카톡으로 사랑스러운 글귀를 남겨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곰 같아서 답답함이 없지 않아 있네요
저는 계획적이고 주관이 뚜렷해서 가끔은 답답 할때가 많지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이런 저를 묵묵 하게 이해 해주는 이런 남편이 있어 잘 지내는 것 같아요 아마도 남편이 저보다는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 해 보기도 하네요
가끔은 남편의 진솔함을 알고 싶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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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칠리나
신고글 한결 같은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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